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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 (세이노의 가르침 126p~155p) 왕따를 당하고 폭행도 당하는 것에서부터 이겨내는 방법1. 일기를 쓴다. (낱낱히 기록한다. 누구로부터 어떻게 당하고 있는지, 얼마나 심하게 당하고 있는지를 다만 복수하겠다는 내용이나 때려죽이겠다는 내용은 쓰지 않는다. 2. 수업시간에 자신을 괴롭히는 애한테 가서 의자로 내려찍든지 보온통으로 내려찍어라. (뼈가 부러저도 좋다)3. 우발적인 것인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맞고소를 해라. 그리고 나중에 일기장을 보여줘라. 좀 그렇긴 하지만책을 읽는동안 이게 맞다고 생각했다. 나도 어렸을 때 나쁜 넘들이 얼마나 나쁘고 악한지를 봐서 경험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다 죄 투성이니까 이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최근 넷플릭스에 보니까 이렇게 똑같이 한 드라마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약한영웅이라는 드라마 였.. 더보기
태국에서 먹은 똠양꿍보다 맛있었던 똠양꿍 맛집 (거제 수월 태국식당입니다KA) 태국을 예전에 간 적이 있었죠. 그 때 태국음식을 실컷 먹었었는데 기억이 남는게 2개가 있었습니다. 과일 용과랑 바나나(무지작았던 기억이) 그리고 망고그리고 똠양꿍~! 참 신기한 맛이더군요. 그런데 제가 어제 갔던 식당은 태국에서 먹었던 똠양꿍보다 더 맛있었어요.지역카페에 올렸더니 어디냐고 물어 보셔서 댓글이 75개나(현재기준) 달렸습니다. 당일날 글을 써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오늘 쓰게 됩니다. 똠양꿍 맛집 올려드립니다.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해명로 4길 8 엘리유리안 2차 상가 1층 107호전화번호 : 0507-445-5561영업시간 : 11:00~21:00(브레이크 타임 : 15:00~17:00)월요일 휴무 예전에 저 뒤 배경에 있는 아파트가 제가 살던 곳이라 늘 익숙한 곳입니다. 저기에 5년이.. 더보기
달리기는 과학이다 가장 최근에 산 책"달리기는 과학이다" 46살부터 제대로 10Km를 뛰게 됐다. 군대에서도 20km 대회 나갔다 응급차에 실려갔었는데 ㅎㅎ 물론 기절하거나 쓰러져서 응급차에 실려간 것은 아니고 그 하프마라톤에서 내가 꼴찌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구급차 아저씨가 날 보면서 왠만하면 그냥 타라고 했다. ㅎㅎㅎ 생각해 보니 웃기다.46살 되서 10Km를 가뿐이 뛰는 나이가 되었고 운동은 삶에 있어서 굉장한 활력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정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체화 하게 된 것 같다. 요즘은 운동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서 낚시를 안 간지도 1달이 넘었다. 거제 내려온 이후 낚시를 한 달 동안 안 간건 지금이 처음 인 것 같다. 런닝을 제대로 해보기 위해 산 책!그래서 아까워서 조금씩 읽으면서 더 .. 더보기
장목반점 (거제 장목 맛집) 누군가 거제에 놀러오면 맛집이 어디냐고 물어 봅니다. 그러면 늘 없다고 얘기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꼭 그런것도 아니더군요ㅎㅎ 맛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장목에 갑니다. 오후 1시 30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소는 이곳입니다. 손님이 들어오는데도 사장님이 재료소진이라며 다시 돌려보낸 팀이 짧은 시간 4팀 정도 됐습니다. 회전률도 빠르고 재료도 금방 없어진 이유가 맛 집이라서 그런 것이겠죠?장목에 있는 흥겨운 거리 그곳에서 밥을 먹습니다. 시골중국집 ~! 딱 그 느낌입니다. 1시 30분인데도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ㅎㅎ 저희도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ㅎㅎ 메뉴판에 정말 메뉴가 없어요 ㅎㅎ 요리하시고 계신 주방장님을 찰칵 했네요 ㅎㅎ 짜장면은 참 담백했습니다. 면.. 더보기
전공은 실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세이노의 가르침 96p~125p) 더보기
1인분 350g을 주는 화화돼지왕갈비 (거제수월) 지난 주는 제 생일이어서 맛있는 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또 다시 지인찬스로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갑니다. 저희 아이들이 그렇게 가고 싶어 했던 화화돼지왕갈비입니다. 항상 가자고 하고서는 되도록 외식을 안 하려고 하다 보니까생각보다 자주 외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돈도 돈이지만 외식을 하게되면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몸에도 안 좋고저 처럼 피가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자제해야 할 부분이죠~! 그런데 여기 음식은 자극적이지가 않네요.고기양념도 강하지 않고요. 동네 근처에 있는 화화돼지 왕갈비에 가봅니다. 거제수월화화돼지왕갈비는 매우 작아요~! 테이블도 몇개 안된답니다. 그런데 항상 차 타고 가다보면 손님들이 가득 차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꺼예요~! 갈비집 기본찬 치고는 아주 정갈하고 .. 더보기
가장 맛있는 미역국 맛집 (오복미역국) 저와 지인은 생일이 되면 연례행사가 있습니다. 서로 생일 당일 날 오복 미역국을 사주는 연례행사죠. 이번 생일도 어김없이 지인에게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또 미역국을 먹으러 갑니다. ㅎㅎ 거제도에서 워낙 인지도가 있는 곳이라서 네이버 지도에서 오복미역국이라고 치면 바로 나옵니다.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입구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힘이 납니다. 연예인들 사인이 있었네요. 제가 아는 연예인은 김광규씨와 이순재씨 그리고 박신양씨 정도네요 ㅎㅎ제가 연식이 오래된 사람 맞습니다. 길가에서 보이는 모형으로 된 음식들입니다. 오늘은 생일이라서 메뉴 하나를 더 시켜주시네요~ㅎㅎ빛깔이 예술입니다. 이것은 활전복우렁이물회~!!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너무.. 더보기
46살의 생일 한 해 한 해 가는 것이 그리 반갑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나이를 먹어 가는 게 좋다고 하지만저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머리숱도 점점 없어지고, 노안때문에 가까이 있는 책을 보기 위해서는 안경을 벗어야 하고이제는 식사할 때 반찬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안경을 벗고 밥을 먹어야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프시고이제 초상집 가는 날이 훨씬 많아집니다. 누구에게 의존할 수도 없고 책임감은 점점 더 무거워지는 나이입니다. 감당해야 낼 것들이 많은 나이이지만 다른 것들을 감당하기는 커녕 제 자신도 감당하지 못하는 나이입니다. 공자는 왜 40을 불혹이라고 했을까요.공자니까 불혹이라고 했을테지요. 전 공자가 아니라서 유혹이 있으면 넘어지고 마는 사람일듯 합니다. 그래도 좋은 아내 만나서 아이들 셋 낳고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