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새로운 카페에 가는 것이 저와 제 아내의 취미입니다.
소소한 행복이기도 하죠~ ^^
이번엔 새로생긴 Human Ground 라는 카페를 가봅니다.
Human Ground라는 뜻은 어학사전엔 없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사장님 만나면 한 번 여쭤봐야 겠네요.
짜짜잔~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가 4층이라고 해야 할까요?
총 공간이 5곳이예요.
산옆으로 2차선 도로가 있는데요. 2차선 도로 바로 꺽으면 보이는 곳이 이곳입니다.
그리고 카페는 바로 밑으로 4층까지 내려가야 하는 구조입니다. 주문 받는 곳 포함 5개의 공간이 있어요.
한 층 더 내려가면 이곳이예요.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 층 더 내려가면 이 곳입니다. 인테리어와 그 밖에 모든 것들이 조화를 잘 이루었던 것 같아요.
촌스러워 보이지 않았고 컨셉이 있어 보였습니다. 선인장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ㅎㅎ
이 곳이 카운터 입니다. 총 5곳의 공간 중에서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지 동선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와 아내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게이샤커피는 13000원이더라구요. 먹어보고 싶긴 했으나 그래봐야 커피라는 생각에 먹지는 않았습니다.
피자가 여러종류가 있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피자를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짜잔 ~! 이곳에 바로 화덕이 있어서 시그니쳐 메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카운터에 들어가면 피자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요. 참 맛있어 보였습니다. ㅎㅎ 안먹은게 후회가 되네요 ㅎㅎ
빵도 약간 독특했어요.
다른 빵이지만 전체적으로 Human Ground에서는 하나의 컨셉이 있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이런 깨알 소품들도 이뻐 보였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렇게 아기자기한게 참 좋네요 ㅎㅎ
이곳은 카운터에서 한 층 더 내려온 곳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장님껜 죄송하지만 요즘에 고구미가 너무 땡겨서 가지고 다녀요 ㅎㅎ
사장님 죄송합니다. ㅎㅎ 고구미와 커피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내와 이렇게 저렇게 많은 대화를 나눈 후에 또 사진 찍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이 곳 저곳 참 볼 것이 많은 카페 Human Ground ~!
아내에게 물어보니 또 오고 싶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비슷해요.
그래서 결혼 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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