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산 책
"달리기는 과학이다"
46살부터 제대로 10Km를 뛰게 됐다.
군대에서도 20km 대회 나갔다 응급차에 실려갔었는데 ㅎㅎ 물론 기절하거나 쓰러져서 응급차에 실려간 것은 아니고 그 하프마라톤에서 내가 꼴찌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구급차 아저씨가 날 보면서 왠만하면 그냥 타라고 했다. ㅎㅎㅎ 생각해 보니 웃기다.
46살 되서 10Km를 가뿐이 뛰는 나이가 되었고 운동은 삶에 있어서 굉장한 활력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정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체화 하게 된 것 같다. 요즘은 운동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서 낚시를 안 간지도 1달이 넘었다. 거제 내려온 이후 낚시를 한 달 동안 안 간건 지금이 처음 인 것 같다.
런닝을 제대로 해보기 위해 산 책!
그래서 아까워서 조금씩 읽으면서 더 알아갈려고 노력중이다.
매번 죽을 힘을 다해 뛰기보다는 '내일도 뛸 수 있는 정도'의 여유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함을 유지하며 기분 좋게 달리는 것이야말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부상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The book > 매일의 책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선을 다해도 받는 대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세이노의 가르침 156~185) (0) | 2025.04.30 |
---|---|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 (세이노의 가르침 126p~155p) (0) | 2025.04.25 |
전공은 실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세이노의 가르침 96p~125p) (2) | 2025.04.23 |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세이노의 가르침 66p~95p) (0) | 2025.04.15 |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세이노의 가르침 36p~65p) (0) | 202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