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친한 형이 살고 있죠.
그 형이 자기 집으로 오지말고 전주야시장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기대 만땅~
야시장은 원래 먹거리로 풍부한 곳이잖아요~
기대하고 전주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예전에도 이 곳에 와서 조점례피순대국밥을 먹었었는데
한옥마을 야시장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아주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은 역시 슬러시죠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하니까 바로 슬러시부터 고릅니다.
기다란 슬러시를 들고 좋아하는 초딩들
역시 초딩은 초딩인가 봅니다.
닭다리살구이라고 하네요
맛있어 보였는데 애들이 다 먹어서 저는 못먹었네요.
닭강정입니다.
누구나 아는 그 맛~!
그런데 왜 그 맛을 계속 잊어버리는 건지 항상 다이어트가 안되고 계속 먹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2번째 였습니다.
버터 오징어 튀김 ~!
옆으로 찍어서 잘 안나왔네요.
양도 많고 맘에 듭니다. 14000원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씨앗호떡과 치즈호떡 ~!
참 맛있습니다.
저는 당화혈색소 관리로 인해 반만 먹었습니다.
당뇨 전단계라서요.
표준으로 내려가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
두둥~~
바로 이겁니다.
닭발구이~!!
정말 딱 적당했습니다.
맵기도 적당하고 간도 적당하고
저는 술은 먹지 않지만 술을 부르는 그 맛이라고 하더군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ㅎㅎ
또 먹고 싶네요.
전주에 다시 가게 된다면
딱 3곳을 다시 가고 싶습니다.
1. 아카시아 (브런치 뷔페)
2. 조점례 피순대 국밥
3. 전주한옥마을야시장 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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