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블랑블루 (BLANG BLU coffee) 거제와현해수욕장
지난 번 예구항에 수선화 보러
아니네요. 공곶이에 수선화 보러 갈 때 차가 너무 많아서 예구항에 주차가 안된다고 해서
와현에서 버스를 타고 예구까지 갔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던 중 예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가기로 합니다.
그 날이 오늘이 되었네요.
오늘 그 예쁜 카페인 블랑블루를 가게됐습니다.
제 아내는 식물키우는 걸 좋아하는데요.
뮬란을 좋아합니다.
저도 다른 식물들은 잘 모르지만 뮬란은 잘 알죠~!
독특하게 생겼고 그리고 키우기 어려원 식물이라는 것도요.
블랑블루 사장님은 뮬란을 아주 잘 키우시더군요.
그래서 약간 블랑블루 생각하면 뮬란이 저절로 생각나기도 합니다.
예쁜 입구를 찍어봅니다.
가운데 꽃들은 수선화입니다. 수선화는 참 꽃이 지조가 있어요.
꽃 자체가 우아해 보입니다.
저도 우아한 사람이 좋아요! 저도 우아해 지고 싶은데 잘 안되긴 합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식물이 비슷한 크기로 나왔는데요
사실 오른쪽에 있는 식물은 키가 3m가 넘습니다.
블랑블루 사장님이 장사하신지 12년인가 됐다고 하셨는데
그 때 아주 자그마한 걸 심어서 지금까지 키워오신 거라고 하시네요~! 놀랍습니다.
I feel like a coffee.
I feel like having some coffee.
이렇게 해야 맞는 건데 ㅎㅎ
스티커는 참 예쁩니다.
블랑블루의 1층 모습입니다.
위의 모습은 블랑블루의 2층 모습입니다.
2층도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어요.
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조근조근하게 대화하기에 좋습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내는 따땃한 라떼를 시킵니다.
역시 커피는 아메리카노 ~!
몸에도 좋고 당도 없고요.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먹고 나서 늘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당이 있는 걸 시키면 그 때는 맛있지만 먹고 나서는 찝찝한 기분이 들고요.
무언가를 하고 났을 때 기분 좋은 거 그런걸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블랑블루는 참 청결한 카페 같습니다.
바로 앞에 와현해수욕장이 있어서 모래가 참 많을 텐데 바닥이 무지 깨끗해요~!
6명이서 회의 하기에 딱 좋은 공간 블랑블루 입니다.
다시 가고 싶은 카페 블랑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