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

거제도 사람들은 다 아는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

 

무엇보다 벚꽃이 바다와 함께 보이면 너무 이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장승포항을 네비로 치시고 지도따라 오시다 보면 이 길 밖에 없습니다. 

 

제 아내의 이니셜이 MK입니다. ㅎㅎ

한 참 만들고 있는데 지나가시는 분들이 다 웃으셔서 민망하기는 했네요.

그래도 아내에게 보내주니 참 좋아했습니다. 

 

30년을 서울에서 살고 거제로 이사왔습니다. 

거제가 좋은 건

바다와 산 그리고 여백입니다. 

여백이 있는 삶을 살아서 행복합니다. 

 

벚꽃이 피지 않는 시즌이더라도 걷기에 너무 좋은 길입니다. 

Try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