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브런치 뷔페 (전주 최고 맛집)

caruso0418 2025. 4. 9. 09:00

대학교 다닐 때 정말 친하게 지내던 형이 전주에 살고 있어서

지난 주말에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맛있는 브런치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제 인생 브런치카페라서 글을 쓰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더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계셔서 눈치껏 얼른 찍었답니다. 

다 합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포함 하면 대략 100석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브런치카페인데도 맥주를 파시네요.

꽤 많은 분들이 맥주와 함께 즐기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잘 되는 음식점은 뭔가 통일감이 있는 것 같아요.

전주 아카시아도 그랬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아주 이쁜 유럽의 정원에 꾸며 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연어가 참 신선했습니다. 

스프도 풍미가 좋고 고급스러웠어요.

파스타 맛이 예술이었습니다. 

새우가 참 맛있더군요.

각종 샌드위치와 빵도 고급졌어요.

새우튀김과 알리올리오 너무 맛있었어요~!

샌드위치는 너무 맛있지만 1개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먹을 게 너무 많아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거든요.

사진을 올리면서 침을 꿀꺽 ~

또 가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저는 거제도에 살기 때문에 전주를 자주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전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갈 것 같아요.

가격은 싸지 않아요~ 

 

성인은 24900원

초등학생은 15900원

 

커피는 2000원입니다. 

 

브런치 카페에 가서 빵 몇개와 소세지 있는 음식도 13000원 정도 하는 걸 생각해보면

또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브런치카페이기 때문에 오픈 시간이 10시 30분이구요 마치는 시간이 오후 3시입니다. 

또 신기한 건 일요일과 월요일은 아예 오픈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적게 일하시고도 사업체를 잘 운영하신다는 거겠죠~!

그 만큼 자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브런치로 과하게 먹으면 아침과 점심이 다 세이브 되기도 하고

낮에는 활동량이 많으니까 밤이 되기 전 소화되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를 여행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정말 강추 강추 강추 입니다. 별 5개~!